광명시가 경기도가 실시한 '2026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5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광명시는 생활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미세먼지 저감 정책과 체계적인 발생원 관리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고 9일 밝혔다.
시는 2022년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2023년 장려상, 2024년 우수상, 2025년 장려상에 이어 올해 다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미세먼지 대응 정책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관장의 정책 추진 의지와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계절관리제 운영 실적 등 3개 분야 24개 세부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광명시는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이 활발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공사장 비산먼지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사업장 관리 기준 준수를 강화하는 한편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한 현장 관리도 병행했다.
또한 노후 경유차의 조기 폐차와 저공해 조치를 지원하고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확대하는 등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 정책도 꾸준히 추진했다.
생활권 중심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재개발·재건축 지역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시민 이용이 많은 버스정류장에는 미세먼지 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아울러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대기환경 관리체계를 운영하며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생활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다.
이 같은 정책 추진은 대기질 개선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광명시의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2020년 22㎍/㎥에서 2025년 18㎍/㎥로 낮아져 약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사장과 차량 등 주요 미세먼지 발생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생활권 환경 개선 사업을 병행한 결과로 평가된다.
시는 앞으로도 친환경 교통정책과 스마트 대기관리 시스템을 더욱 확대하고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생활밀착형 환경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시설 확충과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대기질 모니터링 고도화 등을 지속 추진해 보다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흔들림 없이 추진해 온 환경정책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생활권 곳곳의 대기환경을 더욱 세심하게 관리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세먼지 저감은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대표적인 생활환경 정책으로 꼽히는 가운데, 광명시는 앞으로도 대기오염 발생원 관리와 친환경 정책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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